2회 창원시장배 사격대회

산탄총 부문 종합우승 등

회장기대회도 두각 드러내

▲ 울산 북구 사격팀이 최근 열린 전국 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울산 북구 사격팀이 최근 열린 전국 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북구 사격팀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산탄총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트랩 단체전에서 박준영·김덕훈·안대명·황성진이 327점을 쏘며 금메달을 따냈고, 개인전에서는 안대명과 박준영이 나란히 1,2위에 올랐다.

스키트 단체전에서는 이종준·황정수·강현석이 353점으로 정상에 섰고 이종준은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더블트랩에서는 황성진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북구 사격팀은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같은 대회장에서 열린 제36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산탄총 부문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이종준·황정수·강현석이 348점으로 스키트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또 개인전에서는 황정수와 이종준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트랩 단체전에서는 박준영·김덕훈·안대명·황성진이 324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안대명도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더블트랩 종목은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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