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희·김도은·박산하 등 회원 시작품 65편 담아내

▲ 시목문학회(회장 박장희)가 두번째 작품집 <저장이 허락되는 공간>(시와시학)을 발간했다.

시목문학회(회장 박장희)가 두번째 작품집 <저장이 허락되는 공간>(시와시학)을 발간했다.

시목문학회는 현재 울산을 중심으로 대구 부산 경주 대전지역을 아우르는 시인들의 모임이다.

지난해 제1집 <모릅니다>를 발간한데 이어 1년만에 회원들의 개성이 담긴 시세계를 한 권에 다시 담은 것이다.

 

이번 작품집에는 구광렬 교수의 초대시 2편과 박장희 김도은 김뱅상 김숲 박산하 박순례 박정민 성자현 양문희 윤유점 이선락 임성화 임정진 최영화 황지형 시인의 작품 65편이 실렸다.

박장희 회장은 책머리 여는 글을 통해 ‘갈잎 하나 주워든다. 처음 눈빛과 절정에 다다른 입술로 걸음 멈추지 않는다…’며 문학정신에 기반한 시동인 활동을 예고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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