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서
가수·등 5개 분과 회원들
대표 가수들 인기곡 선보여
유튜브서도 실시간 방송
울산연예예술인협회(회장 이재철)가 1990년대를 풍미했던 변진섭, 이문세, SES, 엄정화 등의 히트곡을 재해석하는 공연을 마련했다.
제40회 울산예술제 일환으로 마련되는 울산연예예술인협회의 ‘웰컴 투 1999 PARTY(제21회 어울림 콘서트)’는 6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협회 내 가수분과, 연기분과, 연주분과, 창작분과, 무용분과 등 총 5개 분과 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추억이 깃든 1990년대 대중가요를 들려준다.
이재철 회장은 “답답한 현실을 뛰어넘어 이 위기를 잘 극복해보자는 회원들의 염원을 담아 기획한 공연이다.
감성적인 목소리의 발라드부터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까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에너지를 느껴 볼 수 있다”면서 “90년대의 히트곡을 통해 우리가 지나온 시절을 추억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함께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유튜브 채널 ‘울산연예예술인협회’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석현주 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