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서
가수·등 5개 분과 회원들
대표 가수들 인기곡 선보여
유튜브서도 실시간 방송

▲ 변진섭

울산연예예술인협회(회장 이재철)가 1990년대를 풍미했던 변진섭, 이문세, SES, 엄정화 등의 히트곡을 재해석하는 공연을 마련했다.

제40회 울산예술제 일환으로 마련되는 울산연예예술인협회의 ‘웰컴 투 1999 PARTY(제21회 어울림 콘서트)’는 6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 이문세

이번 공연에는 협회 내 가수분과, 연기분과, 연주분과, 창작분과, 무용분과 등 총 5개 분과 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추억이 깃든 1990년대 대중가요를 들려준다.

이재철 회장은 “답답한 현실을 뛰어넘어 이 위기를 잘 극복해보자는 회원들의 염원을 담아 기획한 공연이다.

▲ 엄정화

감성적인 목소리의 발라드부터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까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에너지를 느껴 볼 수 있다”면서 “90년대의 히트곡을 통해 우리가 지나온 시절을 추억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함께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유튜브 채널 ‘울산연예예술인협회’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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