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6.47p(2.40%) 오른 2413.7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4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13일(2403.15) 이후 20여일 만이다.
미국 대선 결과가 혼전 끝에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승리 쪽으로 기우는 가운데 불확실성 감소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특히 외국인이 1조원(1조1405억원)을 넘게 국내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급등을 주도했다. 역대 9번째로 많은 순매수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