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사가 마무리된 울산GW일반산업단지는 울산 울주군 온양읍 내광리 산 일원에 들어서는 44만 9609㎡ 규모의 산업단지이며 잔여필지와 입주희망 업체의 궁금증을 해결 해 줄 (제2회)현장설명회를 오는 11월 17일 오후2시 현장 내 홍보관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시행사와 시공사인 대우건설, 대출업무협약을 맺은 기업은행이 참여한다.
 
울산GW산단은 현재 잔금을 치른 후 수분양자의 공장 건축이 바로 가능하며 토목공사 마무리 되어,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로운 설명회가 예상된다. 울산GW일반산업단지는 최근 개통된 7번국도 우회도로 (양산시 용당동 ~ 울산 울주군 웅촌면 7.7km 구간) 용당IC에 인접해 있으며, 이 도로는 기존 7번 국도를 우회하는 자동차 전용 도로(4차선 신설)로 용당IC~ 대복IC 구간은 이미 지난 10월에 개통되었으며 잔여구간인 대복IC~ 문죽IC(웅촌면~청량읍)구간도 오는 12월 개통예정이라고 한다.
 
또, 용당IC에서 GW산업단지로 바로 연결되는 터널공사가 한참 진행중이고, 이 터널공사는 2019년 ~ 2022년(2021년 조기준공 추진중)까지 개통 될 예정이다. 현장설명회 관계자는 “7번국도 우회도로 개통으로 입주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부산, 양산, 울산으로 의 접근성까지 용이해 졌으며 주변 산업단지와 비교할 때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장점이고 또 정관, 기장신도시로 인해 인력수급 및 정주여건 또한 우수하다” 라고 전한다.
 
울산GW일반산업단지 내 유치업종은 1차금속제조업(C24), 전기장비 제조업(C28), 기타기계 및 장비업체(C29),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업(C30),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C31) 이며 그 외 업종은 협의를 통해 입주가 가능하다.  현재 입주희망 기업들의 설명회 참가신청서를 받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철저한 예약제로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GW일반산업단지 현장 내에 위치한 분양홍보관 또는 GW일반산업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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