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여행문화’ 주제

12월9일까지 본사 8층 교육관

▲ 울산착한여행이 진행하는 ‘2020 울산 마을여행 큐레이터 양성과정’이 오는 18일 개강한다. 사진은 제주착한여행이 기획한 마을여행 모습.
울산착한여행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여행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마을여행 큐레이터 양성과정’을 마련했다.

‘2020 울산 마을여행 큐레이터 양성과정’은 오는 18일부터 12월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경상일보 8층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여행업 종사자, 문화기획자, 예비창업자 등 마을여행·공정여행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사진은 나효우 서울관광재단 이사, 강선행 울산착한여행 대표, 이광준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장, 정명숙 경상일보 논설실장, 김종익 전 서울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모세한 순천만 국가정원지역공동체 활성화센터장 등으로 구성된다.

‘마을여행이란 무엇인가’ ‘공정여행이란 무엇인가’ 등 개념정리부터 울산을 테마로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여행 상품도 만들어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문화도시, 도시재생, 생태관광 등 관광 관련 주요 키워드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본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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