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시민축구단과 서울중랑축구단의 홈경기에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순연된 올 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최정훈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과 정태석 울산시민축구단장이 참석해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했다.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울산시민축구단의 메인 스폰서를 맡은 울산농협은 시민축구단 후원을 통해 지역 축구 발전과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중이다.
한편 울산시민축구단은 울산농협의 응원 속에 이날 경기서 윤재호, 송제헌, 노경남이 연이어 득점을 기록하며 3대2로 승리했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