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전용면적 84.99㎡A 기타 경기지역 최고 청약 경쟁률 39.57대 1 기록
지하 2층 ~ 지상 최고 17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841가구 규모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가 비규제지역 효과, 김포한강신도시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무주택자 청약 가세 등에 힘입어 10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1순위 청약에 1,910개의 청약 통장이 몰린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는 올해 김포마송 분양시장에서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를 끌어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542가구를 모집한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3.52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99㎡A 타입이 기타 경기에서 기록한 39.57대 1이었으며, 59.93㎡A 타입 기타 경기 33.5대 1, 75.87㎡A 기타 경기 29대 1 순으로 나타났다.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의 특별공급 및 1순위 청약 성적은 올해 분양한 인근 지역 브랜드 아파트보다 우수한 편이다. 대방산업개발 관계자는 “김포 분양시장에서 대방 엘리움(ELIUM) 브랜드가 경쟁력과 상품성을 갖췄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며, “실수요자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는 탄탄한 설계와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주거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 내 찾아보기 힘든 비규제지역 새 아파트인 이 단지는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최대 약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비규제지역 내 6억원 이상 주택 거래 시 의무 제출하는 자금조달계획서에 대해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청약 열기가 고조되어가는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는 11일(수) 2순위 접수를 마친 후, 오는 17일(화) 청약 당첨자 발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정당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에 마련됐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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