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월노인복지관 어르신전문봉사단과 남외초등학교 학생들, 지역주민과 함께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관장 장숙기)은 11일 중구 정지말공원에서 남외초등학교가 주관하는 ‘어서와 이런체험은 처음이지’ 행사에서 노인인식개선캠페인 ‘인생예찬 나도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노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 이미지 확산하고자 미술체험, CPR체험, 역사문화스토리텔링 인생체험과 응원메세지를 담은 희망나무, 노인인식개선 카툰・사진전 등 다채롭게 열렸다.

 

인생예찬체험은 함월노인복지관 어르신전문봉사단 시니어피카소, 심쿵봉사단, 역사놀이 어르신봉사자가 남외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진행해 1-3세대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숙기 함월노인복지관 관장은 "지속적으로 노인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해 1-3세대가 소통하고 지역사회 내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