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치료·재활 위한

지정병원 등 서비스 지원

▲ 울산시장애인보치아연맹은 11일 시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울산시의사회와 장애인보치아 선수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장애인보치아연맹(회장 배춘규)은 11일 시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울산시의사회(회장 변태섭)와 장애인보치아 선수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순정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배춘규 회장, 김양국 울산시의사회 의료봉사단장, 보치아 선수와 활동 보조인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보치아 선수들의 진료와 재활을 위한 지정병원 선정, 진료와 추가 질환 발생에 따른 2차 검사와 시술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장애인보치아 선수들은 재활과 진료 시스템을 제공받게 돼 부상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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