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의회는 11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의원과 사무국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울산 울주군의회(의장 간정태)는 11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의원과 사무국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12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37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제199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 의정 역량 강화와 교양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은 4대 폭력 예방을 주제로 대전폭력통합연구소 최종희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12일은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우지영 박사의 행정사무감사 핵심 착안사항 및 실전 사례와 2021년도 예산안 심사 기법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된다.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은 “한해 마무리와 내년도 살림살이를 결정할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하는 등 날로 높아지는 군민들의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배우고 노력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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