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 Tech 소셜벤처 Boot-up 캠프 진행 현장.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가 창업 성공의 꿈을 꾸고 있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2일 인제대에 따르면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가 최근 거제 소노캄 리조트에서 지속 가능한 지구촌을 주제로 ‘Tech 소셜벤처 boot-up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창업을 꿈꾸는 총 13개 팀, 55명의 재학생이 △팀 빌딩 및 네트워킹 △전문가 특강 △팀별 전담 멘토에 의한 집중 멘토링 △창업 아이디어 3분 피칭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1박2일간 집중 멘토링 시간을 통해 창업 아이템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제대로 반영됐는지 점검받았다.

최소 요건의 시제품을 빠르게 시장에 출시하여 고객의 반응을 분석해 다음 제품 개선에 반영하는 성공 확률을 높이는 ‘린 스타트업’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단기간에 제품으로 만든 후 시장 반응을 다음 제품에 반영하는 것을 반복하여 성공 확률을 높이는 ‘린 스타트업’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제대 홍승철 LINC+사업단장은 “사회문제 해결과 기술 기반 혁신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창업캠프가 지역의 새로운 고용 창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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