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지금, 보고싶다’는 지난 12일 신한은행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신규창업자 대상 창업자금 대출을 보다 원활하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은 신한은행이 선정한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대상으로 신규 가맹점 오픈 시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프랜차이즈창업 전용 대출 제도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금, 보고싶다의 신규 가맹점 창업에 참여하는 신규창업자는 제1금융권인 신한은행으로부터 최대 7천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개인 신용도와 거래 조건에 따라 금리 우대 혜택 적용도 가능하다.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 선정운영위원회는 "‘지금보고싶다’는 l주l보고싶다가 운영하는 주점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본사의 경영 노하우와 안정적인 시스템, 재무구조와 인프라를 비롯해 성장세를 이어가며 대부분의 항목에서 우수 프랜차이즈로 평가받았기에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금, 보고싶다 본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규 가맹점을 오픈하는 가맹점주님들의 자금 고민이 해결되길 바란다”며, “우대조건과 최대한 대출 등 본사 입장에서 도울 수 있는 항목 유지에 최선을 다하면서 예비창업자 여러분의 창업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금보고싶다는 국내 첫 갤러리 콘셉트의 감성주점으로, 독창적인 인테리어와 메뉴를 무기로 술집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에서 두드러진 매출을 보여왔다. 최근 코로나 확산 상황에도 전국 100호점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보고싶다'는 건강치킨 대표브랜드 '봉구통닭', 스페셜커피 인기브랜드 '카페데일리', 가성비 대표주점 '미씽유' 등 경영에 참여하고있는 전문가들이 본사 운영에 참여하고 있어 창업시장에 있어서 지속가능하고 성장하는 브랜드로서 인정 받고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