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LG화학 울산공장(주재임원 상무 박종근)은 25일 사내 대강당에서 자주적인 분임조 활동 기반조성 및 개선활동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2003 혁신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TPM부문에 4개 분임조, MGB부문(TPM부문과 6시그마의 접목) 6개 분임조가 출전해 각각의 테마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0월 일본에서 실시된 국제품질분임조 대회에서 발표됐던 뽀송이 분임조(2002년 전국품질분임조대회 대통령상 금상 수상)의 사례발표가 영어로 진행돼 이채를 띠었다.

 모두 10개의 분임조중 사외전문가, 현장전문가, 혁신추진팀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품질상(MGB부문)에 기능생산1팀 중대형기실 "한마음" 분임조가, 혁신상(TPM부문)에 설비지원팀 TM실 "누비라" 분임조가 각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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