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가 마련하는 ‘아트 클래스-전원경의 그림 콘서트’ 3번째 강연이 20일 오전 11시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전원경의 그림 콘서트는 강연(Lecture)과 공연(Concert)이 합쳐진 렉처 콘서트로, 명작을 감상하고 음악을 들으며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나본다.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메리 스티븐슨 커셋의 작품 설명과 함께 바흐, 그리그, 슈만, 브람스의 곡을 들을 수 있다. 피아니스트 김주영, 소프라노 김방술, 클라리네티스트 김민욱이 함께 한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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