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연주에 영상 상영

서희태 지휘자 해설 더해

서울주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7일 오후 7시30분 서희태 지휘자와 함께하는 ‘1도 몰라도 즐기는 클래식 콘서트’가 열린다.

클래식 전도사 서희태 지휘자는 연주 중간중간 해설을 더해가며 클래식 연주회를 편안하고 즐겁게 이끈다. 소프라노 고진영, 피아니스트 황보영, 피아니스트 장주연이 함께하고 아모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1부는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로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한다. 2부는 영화의 클래식 음악을 소개해 곡마다 중요 요점을 해설과 영상으로 알려준다.

한편 지휘자 서희태는 MBC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 강마에(김명민 분)의 실제 모델로 화제를 모았다.

입장료 5000원. 공연문의 052)204·0318.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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