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효신) 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희)은 12일과 17일 울산에서 재가복지 대상자들과 함께 ‘2020 중증장애인나들이 행복한 동행’ 행사를 가졌다.
 울주장애인복지관은 재가복지 장애인 대상의 떡·한과 체험과 태화강 국가정원 관람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야외활동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장애인 가족의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기희 울주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을 하기 어려웠던 장애인들이 지루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향후에도 이런 정서적 휴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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