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울산·경남지역 청소년 171명에게 ‘경은장학회 장학금’을 지원(사진)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은장학회 장학금은 경남은행 창립 이듬해 설립된 경은장학회가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장학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울산·경남 각 지역 학교·지자체·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171명의 성적 우수 장학생들에게 총 1억15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형수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지역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꿈 후원으로 경남은행 창립 50주년의 의미가 더 배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은장학회 장학금 수혜를 받는 청소년들이 지역 인재로 착실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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