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청각부로 나눠

비장애인팀과 경기 치러

▲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과 22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어울림생활체육 축구대회(시각·청각부)를 개최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과 22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어울림생활체육 축구대회(시각·청각부)를 개최했다.

청각부 경기는 지난 20일 북구 농소운동장에서 열렸다. 생활체육 청각장애인 축구팀과 비장애인팀 3팀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22일 동천풋살장에서 열린 시각부 경기는 생활체육 시각장애인(약시) 축구팀과 청각장애인팀, 비장애인팀 2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를 주관한 울산시축구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선수와 최소 운영요원만 참가시켰고 마스크 착용과 명부 작성,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회를 운영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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