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 19일 울산대학교 아산스포츠센터에서 ‘제2회 유-스타(U-STAR) 베스트 그라운드 결승전’을 개최했다.

‘유-스타(U-STAR) 베스트 그라운드’는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및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 및 창업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울산의 스타트업 대표 오디션 플랫폼이다.

지난 7월부터 전국 예비창업자나 3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해 9월 서류 심사(예선), 10월 발표 심사(준결승, 온라인)를 거쳐 총 5팀을 선발했다. 

결승전에서는 제품 아이템 발표 후 창업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고의 스타트업 3개팀을 가렸다. 

최우수상은 국제화물운송 중개 플랫폼을 개발한 코코넛사일로 주식회사(김승용)가, 우수상은 음식점 무인 자동화 기술을 개발한 신스타프리젠츠(주)(신기철, 신종명)가, 장려상은 스마트 와인칠러를 개발한 스튜디오아파트먼트(배정현)가 각각 선정됐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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