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문화공연전시
나를 찾는 과정, 따뜻한 몸짓으로 풀어내시립무용단 제42회 정기공연
26~27일 ‘몸아리랑-아제아제’
존재에 대한 깨달음 담은 작품
홍은주 감독 2017 무용대상作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1.23  20:55: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오는 26일과 27일 선보여질 울산시립무용단의 제42회 정기공연 ‘몸아리랑-아제아제’.
따뜻한 몸짓으로 위로를 전하는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26일과 27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2회 정기공연 ‘몸아리랑-아제아제’ 무대를 연다.

‘몸아리랑-아제아제’는 ‘가자, 가자, 저 해뜨는 동산으로 가자’라는 의미를 가진 반야심경의 한 부분에서 출발했으나 종교적인 측면보다는 존재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나(我)를 찾아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내 깨달음에 이르고자 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홍은주 예술감독에게 ‘2017 대한민국무용대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지난 2018년 울산시립무용단 제39회 정기공연으로 지역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여 찬사를 받기도 했다.

무대는 표현양식을 극도로 축소시켜 담백한 무용수의 몸짓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생생한 연주를 들려주는 악사들은 무용수들과 긴밀하게 호흡하면서 염불과 불경소리, 무속적인 노래 비나리와 지버러쉬(Gibberish, 횡설수설)를 구사하고, 이를 통해 인간 내·외면의 소리를 형상화한다.

홍은주 예술감독은 “아리랑(我理朗)은 ‘참된 나를 찾는 즐거움’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답답하고 막막한 현실적 욕망에 대한 번뇌를 벗어던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내고 싶었다”면서 “인간의 끊임없는 욕망의 집착과 연연에서 벗어나 공허함에 대한 이야기를 몸의 언어로 전달하는 이번 작품은 육안보다는 심안으로 바라보고, 깊이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www.ksilb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태화강 유블레스 센트럴파크’ 2월 19일 분양
2
3천억 규모 사업 ‘핵심’검증도 안한 울주군
3
울산 울주군 출산장려금 확대
4
울산시 재난지원금 ‘대면 지급’ 결정에 쓴소리
5
“스펙업무료지원”, 큐넷·국시원 등 국가자격증 취득자의 취업활동 돕는 심리상담사자격증
6
울산시교육청, 25일부터 2차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7
[주간 증시 전망]대형주 시장 주도…FOMC 회의 주목
8
'스마트콕콕' 갤럭시노트20·아이폰12 가격 할인, 특가 정보 공개
9
울산 남구 어린이집 아동학대 부실수사·늦장대처 공분
10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 인수기한 연장키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