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카페 창업브랜드 ‘소마드로잉카페’가 충북 청주 오창읍에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마드로잉카페는 드로잉 콘텐츠와 카페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다양한 도안을 채색해 그림을 완성하여 재미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이다. 소마는 ‘Studio Of Modern Art’ 의 약자로 누구나 자신만의 예술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번에 오픈하는 소마 청주오창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오창읍 중심상업로에 위치하여 젊은 층의 유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 인테리어는 기존에 큰 사랑을 받은 ‘In the Moonlight” 컨셉으로 부드러운 베이지 톤의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전체적으로 큼지막한 명화들이 전시되어 마치 유명 미술관에 방문한 것 같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해냈다.

특히 매장이 넓고 쾌적하며, 파티션으로 분리되어 개인 공간 확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는 코로나19시대에 고객들의 불안감을 최소화시키고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소마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트렌디한 콘텐츠를 겸비해 큰 인기를 끌어 이번 청주오창점 오픈까지 맞이하게 되었다”며 “젊은 고객층의 이색적인 놀 거리에 대한 니즈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마드로잉카페가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마드로잉카페는 대한민국 대표 만화카페 브랜드 놀숲의 오랜 경영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탄생시킨 드로잉 카페 브랜드이다. 그러한 명성에 걸맞게 올해 브랜드 런칭 이후 단기간 전국 5호점 달성에 성공하였으며, 현재도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