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박물관 ‘기(技)와 예(藝)를 잇다’ 특별기획전 실내전경.
지난 9월 시작돼 이번달 말 폐막예정이었던 울산박물관 특별기획전 ‘기(技)와 예(藝)를 잇다, 울산의 무형문화재’이 12월20일까지 연장해 전시한다.

1부는 전통공예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울산의 무형문화재인 장도장, 모필장, 옹기장, 벼루장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개인이 아닌 집단에 의해 전승된 무형문화재로 전통 의식인 일산동 당제(별신굿)와 제철 노동요인 울산 쇠부리소리를 소개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의 다양한 무형문화재에 대한 시민들 호응이 높아 전시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052)229·4733.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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