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기부자 제안사업중 하나

동구 노인복지센터 22곳에 전달

▲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가 27일(금) 동구청에 실버카 100대를 기증했다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가 지난 27일 동구청에서 ‘실버카 전달식’을 갖고,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 100대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실버카 100대는 총 1550만원 상당으로 새소망실버복지센터, 동구재가노인복지센터 등 동구지역 노인복지센터 22곳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실버카는 근력 약화와 관절 질환 등으로 걷는데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 보조기구다.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의 급여 1%나눔으로 설립된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임직원으로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실행에 옮기는 기부자 제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실버카 기증도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 임직원의 기부자 제안사업 중 하나로 진행됐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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