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공기청정기 등

16곳에 물품 10종 지원

▲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5지역(총재 정종희·가운데)은 30일 울산남구청을 방문해 장애인 시설 지원을 위한 1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5지역(총재 정종희)은 30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장애인 시설 지원을 위한 1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국제로타리 3721지구 합동보조금 사업으로 북울산(회장 전은일), 울산호암(회장 이성진), 울산문화(회장 정동식), 울산해피(회장 최재임), 울산현대(회장 이성락), 울산영로타리클럽(회장 김준모)에서 참여했다.

시설 물품 교체 및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구 관내 장애인 시설 16곳에 에어컨, 공기청정기, 진공청소기, 온수기 등 10종의 물품을 사업비로 지원했다.

정종희 국제로타리 3721지구 총재는 “시설 특성상 장애유형별 필요 물품임에도 공적지원이 불가한 경우가 많음을 알게 되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아무쪼록 장애인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