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KTX울산역에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판매장을 설치해 12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입점 품목은 공예품, 목공품, 친환경 생활용품, 식품 가공 등 12개 기업 20여개 제품이다. 판매 활성화를 위해 최대 30%까지 할인도 진행한다. 

시는 판매장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와 홍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에는 2020년 11월 말 기준으로 557개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외계층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와 목적을 우선하는 기업을 일컫는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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