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의 바른 기준을 세우는 바른치킨이 선착순 10팀 대상으로 연말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창업 프로모션은 다음과 같다. 바른치킨 신규 체인점을 창업하는 예비 가맹대표에게는 본사에서 1천만원 무이자 대출과 간판 및 내부 VMD를 전액 지원하겠다는 것. 치킨 브랜드 창업은 물론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인 창업비용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바른치킨 관계자는 “자사는 ‘가맹점의 성공이 우리의 성공이다’는 모토, 가맹점과의 상생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맹점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 한 해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가맹점 지원을 통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고 매일경제에서 주관하는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도 선정됐다. 또 한국시스템인증원으로부터 기업의 환경경영을 평가해 수여하는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받는 등 외부로부터 많은 인정은 받는 브랜드”라고 밝혔다.
 
이어서 “국내 시행하는 ‘치킨실번제’ 또한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요소이다. 자사는 국내산 계육, 현미파우더, 전용유로만 치킨을 조리하며 18L 전용유 1통에 치킨을 단 58마리만 튀긴 후 기름을 교체하는 방식을 통해 더욱 바르고 맛있는 치킨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객에게 전달하는 모든 치킨은 실번제스티커를 붙여 기름 교체 후 몇 번째 튀긴 치킨인지 기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뢰를 눈으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른치킨은 지난 11월 30일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랍스터새우와 72시간 숙성된 뒤끝있는 매운맛의 인기 메뉴 ‘대새레드’ 영상을 공개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