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완제품 구매해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울산공장(공장장 이정준)은 2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10㎏) 100박스를 전달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울산공장(공장장 이정준)은 2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10㎏) 100박스를 전달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울산공장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연말을 맞이해 임직원들이 참여해 김장김치 담그기 활동과 저소득가정에 직접 방문·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왔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안전을 고려, 완제품 김치를 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정준 공장장은 “신종 코로나가 빨리 종식돼 이전처럼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김장도 담그고 이웃들에게 직접 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