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회복 기대감 지수 높여
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1.65p(1.58%) 오른 2675.90에 마쳤다.전날 세운 종가 기준 사상 최고 기록(2634.25)을 하루 만에 경신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 시장에서선 주력 산업인 반도체 업종의 업황 개선 기대 등으로 전기·전자 업종에서만 2572억원을 사들이는 등 이날 하루 515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8.46%)가 8%대 급등하고 삼성전자도 2.51% 올라 7만원선 턱 밑까지 도달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48억원, 2282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역주행 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5p(0.90%) 오른 899.34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604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557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63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4원 내린 1,100.8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