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인 (주)콜핑의 박만영(66) 회장이 울산대학교에 발전기금 1100만원을 쾌척했다.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인 (주)콜핑의 박만영(66) 회장이 울산대학교에 발전기금 1100만원을 쾌척했다.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 테크노CEO과정을 수학한 박 회장은 3일 울산대학교를 찾아 오연천 총장에게 만학의 기회를 준 데 대한 감사와 대학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만영 회장은 “테크노CEO과정이 급변하는 세계의 경영환경과 불황에 대비해 학문적으로 경영 트렌드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처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대한산악연맹 울산시연맹 회장, 울산시체육회 부회장으로서 등산문화 확산에 노력했으며,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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