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교육 전문기관인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은 47종의 상담사, 지도사, 전문가자격증을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원센터로 최근 고객중심 브랜드대상수상을 기념한 감사기부이벤트로 아동심리상담사, 베이비플래너 포함 최대 3개 자격증을 무료수강 지원 중에 있어 베이비시터, 아이돌보미 등의 아이돌봄서비스 업무 관심자의 자기계발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무료지원은 선착순으로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이하 한능평) 홈페이지 회원가입과 함께 희망과정을 선택 시 즉시 적용되며 선택완료 후 온라인강의와 시험을 통해 국가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1, 2급 자격증을 동시취득하게 된다. 이는 ‘자격기본법’에 의거한 업무에 필요한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는 뜻이며 교재도 파일로 무상제공된다.

여성가족부 주관 제도인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부부를 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베이비시터 등의 아이돌보미서비스를 지원하여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환경의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사업이다. 매 년 꾸준한 인력충원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미래유망직업으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YWCA/YMCA 등의 양성교육기관에서의 교육과 단디헬퍼, 시터넷 등의 구인구직사이트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능평 관계자는 “최근 관련 취업정보사이트를 보면 서비스를 희망하는 부모에 비해 취업희망자의 경쟁률이 약 4배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며 “학습자는 교육원 내 자격증 취득을 통해 보다 높은 경쟁력과 전문성을 습득하여 자기개발과 스펙업의 사유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상에 취득자격증 기재를 할 수 있어 클라이언트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다.”고 전했다.

교육원 내 대표적인 자격증으로는 최근 신설된 ‘베이비플래너’자격증이 있다. 이 외 초등학생 교육을 돕는 독서지도사, 초등영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업무에 활용 가능하며 일반아동 뿐 아니라 장애아동과 상담지도가 가능한 아동심리·놀이심리상담사자격증 등이 있다.

또한 몬테소리교구와 엄마표미술놀이 등의 가베교구를 활용하는 가베지도사, 안전한 아이돌봄과 질 높은 방과후교육을 제공하는 보육교사가 되기 위한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자녀를 올바른 성장을 돕는 부모가 되도록 하여 아동학대 등의 예방을 돕는 부모교육지도사, 메타인지에 대한 의식개선과 동기부여 및 능동적인 학습을 돕는 자기주도학습지도사가 있다.

육아, 보육 뿐만 아니라 최근 발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는 달리 인력 외 대체가 힘든 복지, 케어 분야에 관련된 미술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등이 무료지원 과정에 포함된다. 이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자격증 등을 취득한 해당 업무 준비자 및 한국어교원자격증 등을 취득한 다문화가정 업무자 또한 언어발달지도사 과정에 관심을 두고 있다.

최근 개설된 과정 또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예쁜 글씨체를 배움으로서 자기계발을 위한 짧고 좋은 글귀 쓰는 법 등을 교육하는 캘리그라피지도사, 임진왜란 등의 한국사공부법에 대한 공부 잘 하는 법 등을 가르치는 전문가가 되기 위한 한국사지도사, 사회복지사업무를 위한 사회복지사자격증 취득자의 관련 분야 자기계발과 업무역량을 높이는 문화복지사자격증이 있으며 47종의 무료지원 자격증종류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이렇듯 교육원에서는 학습자의 취업성공을 돕기 위한 여러 방안 중 하나로 홈페이지 내 ‘취업정보센터’를 동시 운영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 후 수강생은 워크넷, 커리어넷 등과 같은 다양한 취업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에서 교육받고 있는 경력단절여성(경단녀) 등에게도 취업정보센터에 채용공고 문의가 늘고 있다.

무료지원은 이처럼 다양한 대상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졸 및 대졸 취업준비생부터 중장년층 시니어 등 나이와 학력 등에 대한 제한이 없으며 국비지원 종류인 국민 내일배움카드와 취업성공패키지 관련 교육과도 중복진행이 가능하다. 물론 문화누리카드, 국민행복카드를 포함한 평생교육바우처 카드를 소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끝으로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의 무료지원은 이색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에 활용하려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과 국시원 등의 국가전문기술자격증을 준비하는 자 또한 유선상담을 통한 접수가 가능하며 추가 상담은 홈페이지 내 카카오톡 실시간상담을 통해서도 받아 볼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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