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산업단지(이하 G밸리)는 서울 내에서도 중심업무지구로서 접근성과 광역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이곳에 자리잡은 가산동 와이즈타워에 기숙사가 들어선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G밸리는 1만여 개 이상의 기업에 15만여명이 넘는 종사자가 운집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미 분양된 지역 내 다수의 지식산업센터도 성황리에 계약이 마무리된 만큼, 가산동 와이즈타워 기숙사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특히 건물 자체에 최첨단 설비가 갖춰졌다는 측면에서 업무 및 주거공간으로써 쾌적함을 더하고 있는 모습이다.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해 태양광 집광설비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옥상정원이 구축되어 있어 편의성을 더하고 있다. 특히 중심업무지구에 자리잡는 공간인 만큼 기존 공장 건축물에 대한 거부감을 없앤 도시적인 이미지의 건물로 지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는 가산동 와이즈타워 기숙사 내부 공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풀옵션 설비가 갖춰져 있어 1인가구가 거주하기 적합하며, 발코니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어 계약 면적보다 더 넓은 공간 활용 또한 가능하다. 이밖에 주차 여건이나 녹지조성을 통한 쾌적함도 보장된다.
 
또 건물 안에 은행을 비롯한 편의점, 카페, 음식점 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어 거주자 누구나 만족할 만한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오피스텔과 달리 기숙사로서 부동산 규제에 대한 염려가 없다는 점도 눈에 띈다. 최근 각종 규제로 인해 오피스텔 수요가 크게 줄어든 것과 대조적으로 인기가 급상승하는 요인이다. 비규제 틈새 상품인 만큼 제약 없이 임대용으로 취득할 수 있다. 가산동 와이즈타워 기숙사의 경우 인근 오피스텔과 비교하더라도 분양가 면에서 훨씬 저렴한 금액대에 형성되어 있기도 하다.
 
한편, 가산동 와이즈타워 기숙사 분양 및 입주와 관련한 문의는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에 위치한 분양 홍보관에 방문해 확인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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