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찾은 메이저리거 최희섭(24.플로리다 말린스)이 보육원을 방문, 김장 행사에 참가한다.

 최희섭은 12월 1일 웨스틴조선호텔 직원들과 함께 서울 예장동에 있는 보육시설남산원을 찾아 김장을 하고 어린이들에게 사인볼을 나눠준다.

 최희섭은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김장을 제안했다』며 『어린이들과 만나 메이저리그 생활을 들려주며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귀국해 웨스틴조선호텔에 머물고 있는 최희섭은 호텔내 피트니스센터에서 체력훈련을 하고 있으며 다음달 15일에는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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