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현민, 용장급서 금메달
서일석·나태민은 은메달
지난 2~5일까지 경남 창녕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고등부 용장급(-85㎏)에서 강남고 라현민은 결승전에서 경기도 초월고 이태윤을 2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용사급(-90㎏)의 서일석과 역사급(-100㎏)의 나태민은 은메달을 따냈다.
단체전 경기에서 강남고는 서울 송곡고를 4대3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전에서 경북 문창고에 3대4로 아쉽게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차상옥 교장은 “최상관 감독과 윤성근 부장, 학생 선수, 학부모가 혼연일체가 돼 체계적인 강화 훈련을 잘 소화한 결과, 대통령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