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은 10일 헌혈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020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BNK경남은행은 10일 헌혈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020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본부 부서 직원 30여명은 본점을 찾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헌혈버스를 방문해 전혈헌혈을 했다. 경남은행은 코로나19 재확산세를 감안해 동부영업본부, 서부영업본부, 창원영업본부, 본점 등 경남 4개 지역으로 나눠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김형수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코로나 여파로 헌혈자가 급감해 헌혈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지만 감염 우려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혈액 부족 심각성을 공감하고 소매를 걷은 직원들처럼 각계각층의 헌혈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사랑나눔 헌혈 주간으로 정하고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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