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전 11시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A씨는 창고 신축을 위해 5t 크레인 바스켓에 탑승해 용접 작업 중 크레인 고장으로 높이 약 10m 지점에서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크레인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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