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의원은 “2017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의 86%가 다른 장애 유형에 비해 부모의 도움이 4배 이상 필요하지만 정책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크다”며 “발달장애인 가족창업 특화사업장 구축사업 확대사업 등과의 연계정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발달장애인가족의 경제적 자립, 돌봄부담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이어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의 당초 취지대로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애인기업에 대한 지원의 정당성, 법적위상, 장애인기업 지원의 한계 등에 대한 법률개정 및 정책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왕수기자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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