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21지구(총재 정종희) 울산 8지역((총재지역 대표 장상국) 소속의 울산동부, 울산제일, 울산남산, 울산무룡, 울산자유 로타리클럽은 16일 지구보조금 사업으로 울산하나센터(소장 박을남)를 방문해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을 위한 900만 원 상당의 ‘방역 물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최소한의 생필품 및 위생방역 물품을 비롯한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키트인 마스크, 손세정제, 가그린 등을 제공했다.

장상국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 8지역 대표는 "900만 원 상당의 방역 키트는 코로나 19로 힘든 어려움을 맞이하고 있는 상황을 현명하게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마음방역도 겸하는 위로의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