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16일,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도), 한국도로공사 경주지사, 경주도서관이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날 강북교육지원청에서 직원 2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고, 한국도로공사 경주지사 임직원 20여 명도 헌혈로 혈액 부족 사태 해소에 힘을 보탰다. 경주도서관을 찾은 방문객 10여 명도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울산지역의 혈액보유량(12월 16일 0시 기준)은 2.9일분으로 ‘주의’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적정혈액보유량인 5일분에 크게 못미치는 수치로 시민들의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임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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