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사람들 압구정봉구비어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베트남 호치민 2호점’에 이어 ‘제주 종달점’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전했다.

제주 종달점은 기존에 제주공항과 서귀포에 집중 되어있던 봉구비어와 달리 제주도 동쪽 외도항 인근에 매장을 오픈했다. 건물 인테리어는 최대한 현재 모습을 살려서 제주도만의 토속적인 느낌으로 진행되었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오픈할 수 있도록 가맹본부에서 적극 지원하였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저렴하게 주류를 즐길 수 있고 임대료가 낮은 골목상권에서도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단골손님 유입과 배달매출 활성화로 인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용감한사람들 가맹본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가맹점주들을 위해 2차례 긴급지원금을 지급하였고, 3차 긴급지원방안으로 배달매출활성화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