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17일, 울산 동부소방서(서장 김재화)와 대동고등학교(교장 김문관)가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날 울산 동부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 30여 명이 솔선수범하여 팔을 걷고 나섰다. 포항에서는 대동고등학교 학생 130여 명이 생명나눔을 실천하며 혈액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울산지역의 혈액보유량(12월 17일 0시 기준)은 2.3일분으로 ‘주의’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적정혈액보유량 5일분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임규동 기자
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