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화학연구원 울산연구본부 정일만 선임행정원이 2020년 연구실 안전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화학연구원 울산연구본부(정밀·바이오화학연구본부) 정일만 선임행정원이 2020년 연구실 안전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연구실 안전의 날 행사가 최종 취소됨에 따라 개별적으로 표창장이 전달됐다.

정일만 선임행정원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3년 이후 울산의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가 2018년에 국책연구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공헌했다. 꾸준히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 안전관리의 표준 모델을 제시했고 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의 안전관리 모범사례로 평가되면서 연구실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정일만 선임행정원은 “보다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하여 우리도 사회공동체 일원으로서 적극 협조할 것이며, 아울러 한국화학연구원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