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 기념촬영 모습.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 학생과 직원이 나란히 청년고용서포터즈프로그램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공로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상을 수상했다.

17일 동명대에 따르면 부산고용노동청 주관 제5기 청년고용서포터즈분야에서 경영정보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김재운 학생이 표창장, 이 대학 대학일자리센터 제민희 컨설턴트가 감사장을 받았다.

김재운 학생은 2020년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청년고용서포터즈로써 취업준비생들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지역청년층의 청년고용정책 인지도 향상과 함께 학생들이 지닌 일자리 관련 고민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나눴다. 또 제민희 취업컨설턴트는 서포터즈들의 멘토로 활약해왔다.

동명대 신동석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들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 활성화를 위한 고용노동부의 취·창업 정책 및 프로그램 홍보에 주력했고. 언택트 상황에 맞게 SNS, 블로그, 유튜브를 활용하여 알림활동을 매달 훌륭히 수행했다”며 “이는 부산지역 청년층의 청년고용정책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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