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18일, 울산지방경찰청 기동3중대,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웅상센텀힐병원(이사장 성순환), 경주도서관이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날 울산지방경찰청 기동3중대 대원 10여 명이 헌혈릴레이에 동참했고,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을 찾은 방문객 20여 명도 어려운 시기 헌혈로 나눔을 실천했다. 양산에서는 웅상센텀힐병원 직원 40여 명이 헌혈로 혈액 부족 사태 해소에 힘을 보탰으며 경주에서도 경주도서관을 찾은 방문객 2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한편 울산혈액원이 보유한 혈액(12월 18일 0시 기준)은 2.7일분으로 ‘주의’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시민들의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임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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