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47P(0.23%) 오른 2778.65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최고치(2772.18)를 하루 만에 다시 썼다. 장 초반 약세를 보이던 지수는 장 후반으로 갈수록 탄력을 받으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32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879억원, 외국인은 7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카카오(3.41%), 셀트리온(3.09%), 삼성바이오로직스(2.62%), 네이버(0.53%) 등 비대면·바이오 대장주와 함께 LG화학(0.12%)이 강세를 보였다. 김창식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