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

행감 결과보고서 채택도

울산 동구의회(의장 홍유준)는 21일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처리하고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195회 제2차 정례회를 마쳤다.

동구의회는 21일 의회 의사당에서 정천석 동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5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울산광역시 동구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2020년도 울산광역시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확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3365억원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3235억원)보다 130억원 증가했다.

이와 함께 의회는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진행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기관으로부터 401건의 자료를 제출받아 주요업무 추진상황, 예산집행 적정성 등 행정 전반을 살폈다. 지적사항은 총 190건으로 시정 및 처리요구 50건, 건의사항 140건 등이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