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뉴어크의 지역 병원 크리스티아나 케어에서 화이자-바이오앤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개적으로 접종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1일(현지시간)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개적으로 접종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오후 델라웨어주 뉴어크의 크리스티아나 케어에서 백신을 맞았으며,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됐다.

인수위는 바이든 당선인이 백신에 대한 국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이날 공개적으로 백신을 접종한다고 지난 18일 밝힌 바 있다.

그는 주사를 맞은 뒤 접종과 관련해 “어떤 것도 걱정할 게 없다”면서 마스크를 쓰고 전문가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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