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관협회 온라인 시상

▲ 울산시 울주군 오영수문학관(관장 이연옥)이 최우수 문학관에 선정됐다.
울산시 울주군 오영수문학관(관장 이연옥)이 최우수 문학관에 선정됐다.

한국문학관협회가 오영수문학관을 ‘2020년 최우수 문학관’으로 선정하고, 온라인 시상식을 열었다.

오영수문학관은 난계창작교실, 길 위의 인문학, 시네마테크 인 울산, 문학기행, 인문학 특강 등을 운영하며 주민의 문화 향유권 향상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연옥 관장은 “울주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가꾸고 만든 결과”라며“개관 7년에 이르는 동안 전국 각지에서 문학관을 찾아주신 많은 관람객과 다른 문학관 관계자, 주민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29일 말했다

한국문학관협회는 매년 전국의 회원 문학관 가운데 문학발전 기여와 운영의 본보기가 되는 ‘올해의 최우수 문학관’을 선정하고 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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