巖瀑留戀( 바위 폭포에 머물은 정 )-이토민
바위 폭포 무지개 빛에
쏟아져서 흩날리고
巖瀑彩虹傾灑飛
(암폭채홍경쇄비)
물맑은 소에 흐른 물은
산푸른 기운 아름답고
澄潭流水翠嵐徽
(징담류수취람휘)
소용돌이 휘감아서
정 있어도 떠나가는데
漩渦回繞有情別
(선와회요유정별)
그리움 머문 깨끗한 빛
다시 없음을 기댄다.
留戀淨光無復依
(류련정광무복의)
임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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