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로 11개월간의 지원사업 종료

모자보호시설 보리수마을(원장 최광선)은 30일 sk계열사 임직원이 1% 행복나눔으로 조성한 모자가정을 위한 6200만 원 지원사업을 종료하고 했다고 밝혔다.

입소모자가정의 자립을 위한 생계비 지원 등을 위한 행복나눔 기금을 지정기탁 받은  보리수마을(원장 최광선)은 11개월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소가정 20세대 45명에게 11개월간 생계비 4235만 원과 아동학원비 1800만원, 생일잔치165만 원을 지원했다.

최광선 보리수마을원장은 "올해 입소 어머니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의 어려움으로 생계활동제한과 수입 감소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이 많은 한해였지만 sk계열사 임직원 sk 1% 행복나눔 지정기탁 덕분에 큰 힘이됐다"라면서 "이후에라도 저소득모자가정이 용기를 갖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원각선원 보리수마을은 저소득 모자가정의 생활안정과 모자가정의 자립기반을 돕는 모자보호시설이다.임규동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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